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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기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212가구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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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7, 2023, 17:08:17

안양시 화창지구 주택재개발 단지..서울 접근 수월 기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화창지구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입니다.

 

단지는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관악역이 도보권에 자리하며, 추후 계획돼 있는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도 인접한 곳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깝게 이용 가능합니다.

 

초중고를 비롯한 교육시설과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 인프라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며, 녹지 인프라도 주변으로 다양하게 갖춰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단지 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울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조경도 다채롭게 조성됩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주변 인프라를 갖춘 만큼 차별화된 상품으로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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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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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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