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Tech 테크

카카오모빌, 넥스트모빌리티 해커톤 ‘네모톤’ 개최

URL복사

Tuesday, August 08, 2023, 13:08:16

카카오모빌리티 기술 기반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200만원 시상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넥스트모빌리티 해커톤 '네모톤'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네모톤'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개최하는 첫 해커톤입니다. 해커톤은 집중해서 파고든다는 의미의 핵(Hack)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 API 및 SDK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네모톤은 4인 이하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 자격 제한은 없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13일까지 네모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고 21일까지 개발 기획안, 개발 로드맵 등을 담은 예선 서류를 접수하면 됩니다.

 

16일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 소개 및 활용 강연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합니다.

 

본선은 예선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31일에서 9월 1일까지 양일간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진행됩니다.

 

시상은 총 3팀에 이뤄지며 상금은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200만원입니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네모톤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을 국내 기술 생태계에 적극 공유하고,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