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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 가입연령 39세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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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3, 2023, 13:08:44

소형 주택 거주하거나 이사 잦은 고객 대상
기존 18~29세 가입연령 39세까지로 늘려
오는 9월부터 24시간 개통 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1인 가구 맞춤형 인터넷 요금제 'U+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1년 약정으로 진행되며 소형 주택에 거주하거나 이사가 잦은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와이파이 옵션 ▲이전설치비 1회 면제 ▲최대 1년 서비스 일시정지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다이렉트 요금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8~29세만 가입할 수 있던 다이렉트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면서 "유플러스닷컴에서 세부 선택사항과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1분 안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는 1년 약정으로 인터넷 단독 이용시 100M는 월 1만9800원, 500M은 월 2만6400원, 1G는 월 3만3000원입니다.

 

U+tv 와 함께 사용하면 월 1375원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이용 고객 명의의 U+모바일(LTE/5G) 회선이 있다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요금에 월 이용료 4400원을 추가하면 와이파이를 사용 할 수 있으며 별도 설치비는 없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부터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의 24시간 내 개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상무)은 "1년 약정 인터넷을 온라인에서 1분만에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 접근성과 유플러스닷컴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면서 "유플러스닷컴이 고객의 디지털 통신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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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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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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