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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페이커가 1대1 메시지 녹음”…녹음회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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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9, 2023, 10:07:11

‘0 x T1 녹음회 팬미팅' 개최
사연 접수 통해 선발된 75명 청년 참가
이상혁, 문현준, 이민형 선수 참여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e스포츠팀 'T1'과 함께 0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주는 '0 x T1 녹음회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75명의 청년과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1:1로 대화를 나누고 팬들 각자의 이름을 넣은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이벤트로 이뤄졌습니다.

 

세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토크 타임을 갖는 미니 팬미팅도 진행됐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청년 고객은 "SKT 0(영)이 있어 학생 때도 많은 혜택을 받았는데, 평소 응원하는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SKT의 0 청년 고객과 T1에 대한 지속적인 서포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오늘 영한 청년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도 "팬분들과 서로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라서 뜻깊었다"고 밝혔습니다.

 

 

SKT와 T1은 이외에도 ▲LCK를 단체 관람하는 'LCK 뷰잉 파티' ▲T1 사옥 방문 ▲T1 e스포츠아카데미 강사가 직접 알려주는 'LoL 원데이 클래스' 등 e스포츠와 T1을 좋아하는 SKT 0 청년들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KT는 한국 e스포츠협회(KeSPA) 공식 후원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 자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차세대 e스포츠 발전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0 청년과 T1 선수들이 긍정적인 기운을 주고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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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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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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