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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수해차량 서비스 캠페인’ 진행…수리비 최대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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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8, 2023, 11:07:15

지역 방문 서비스 및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도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쉐보레는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지원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쉐보레에 따르면,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도 운영해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쉐보레는 집중 호우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에서 진행 중인 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 알려, 수해피해 차량 보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본격 여름 휴가철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고자 '2023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마련합니다. 무상점검 캠페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9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필터·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 ▲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쉐보레 관계자는 "휴가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쉐보레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자동차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 긴급출동반을 운영해 하계 휴가철을 맞이한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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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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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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