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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KT&G·베이프와 ‘릴 에이블 에디션’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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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2, 2023, 11:06:12

릴에 패션 브랜드 베이프 디자인 접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KT&G와 스트릿 패션 브랜드 BAPE(베이프)의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릴 에이블 프리미엄 베이프 에디션’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패키지는 디바이스 케이스, 디바이스 및 스틱 전용 가죽 파우치 구성으로 베이프 고유의 카모플라주 디자인을 가미했습니다. 색상은 그린카모·블루카모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됩니다. 해당 상품은 온라인과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GS25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을 판매하는 KT&G와 약 1년 전부터 협업했습니다. GS25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우리동네GS’ 앱에서, 30일 오전 10시부터는 전국 GS25 릴스테이션 점포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실물은 7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령 가능합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우리동네GS에서 결제 후 희망하는 GS25 점포에서 픽업하면 됩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GS25 공식 SNS 채널 및 앱에서 예약 가능 점포 리스트를 확인하고 해당 점포에서 예약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온·오프라인 사전 예약은 모두 7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성은 GS리테일 담배 담당 MD는 "릴 에이블 프리미엄 베이프 에디션은 한정수량으로만 선보이는 베이프와의 콜라보 상품"이라며 "베이프 디자인이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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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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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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