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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틴, 반도체 투자금액 감소에도 실적 성장 긍정적…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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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5, 2023, 09:06:21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원은 15일 넥스틴에 대해 반도체 Fab 장비 투자금액 감소에도 올해 실적 성장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7만 6000원에서 8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넥스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94.4%, 122% 증가한 360억원, 1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향 매출의 호조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생산업체에서 판매하는 검사 장비는 한국보다 150~200% 가격 프리미엄이 있어 수익성에 긍정적”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률은 51.6%로 뚜렷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넥스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4.9%, 13.6% 증가한 1321억원, 6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생산업체가 투자금액을 감소한 상황에서도 실적 성장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궁 연구원은 “장비의 활용처 및 고객사 다변화로 한국향 매출이 일부 보완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신규 장비에 대한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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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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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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