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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2년 사회적 가치 7조 5845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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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2, 2023, 11:06:11

2021년 9조4173억원 대비 20% 감소
경제간접 기여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등 3가지 부문 측정
13개 협력사 사회적 가치 측정도 진행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2022년 사회적 가치(SV) 측정 결과 7조 584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2021년 9조 4173억원 대비 2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7조 7853억원, '환경성과' 1조 423억원 손실, '사회성과' 8415억 원으로 산출됐습니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20% 줄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 하락세의 영향으로 실적이 줄어들면서 납세액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성과'는 전년 대비 29% 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해피 프라이데이 ▲육아 휴직 확대 ▲가족 친화, 재충전을 위한 휴가 제도 등을 도입해 구성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협력사 중 '기술혁신기업'을 매년 선정해 지원하고,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기술협력을 확대하는 등 국내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SV 창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성과'는 부정적 영향이 전년 대비 9% 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자원소비와 온실 가스 배출량이 늘었다"면서 "전력 효율이 높은 제품 개발, 온실가스 저감 설비 투자 등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을 통해 부정적 영향 확대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서 SV를 창출하고 ESG 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협력사들을 포함해 사회적 가치 측정도 진행했다"면서 "소재, 장비, 물류, 환경서비스 등 업종의 1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성과액을 산출한 결과, 지난해 총 1조 4,698억 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윤욱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부사장)은 "당사는 앞으로도 협력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면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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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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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로 총출동’…SPC그룹, 추석 맞아 선물세트 출시

‘브랜드별로 총출동’…SPC그룹, 추석 맞아 선물세트 출시

2025.10.04 12: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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