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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3 울트라로 찍은 ‘환상적인 밤의 랩소디’ 2.5억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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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1, 2023, 17:06:32

중국 상해 디즈니랜드와 파트너십 맺고 제작
주연에 인플루언서 진천, 영화감독에 천정다오
현지 소셜 채널 통해 본편 및 메이킹 필름 영상 공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중국 상해 디즈니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한 단편 영화 '환상적인 밤의 랩소디'가 공개 열흘 만에 2.5억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환상적인 밤의 랩소디'는 갤럭시 S23 울트라로 전체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인플루언서인 진천이 주연으로 출연했고 영화 감독은 천정다오가 맡았습니다.

 

영화는 성인이 된 주인공이 어린 시절의 꿈과 주변 친구의 관심을 되찾는다는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디즈니 최초로 상해 디즈니랜드를 배경으로 하며 미키·미니 마우스, 토이 스토리 등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환상적인 밤의 랩소디'의 영화 본편과 메이킹 필름,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은 현지 소셜 채널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영화, 음악, 예술 등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북경 외곽에서 열린 야외 음악 콘서트에 갤럭시 S23 시리즈 체험존을 운영했습니다. 또한 중국 인기 예술가 쑤룽과 협업해 갤럭시 S23 옥외 광고 조형물을 만들어 북경, 상해, 심천, 중경, 심양 등 5개 도시에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최승식 삼성전자 중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디즈니와 협업한 단편 영화는 갤럭시 S23 울트라의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MZ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현지 특화 마케팅을 지속해 중국에서 갤럭시의 입지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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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2024.04.16 15:12:2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조사한 매매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와 그외 서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337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격차 3309만원, 2022년 3178만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남 3구의 경우 3.3㎡ 당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 당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으로 서울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나눈 배율을 살펴볼 경우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0~2022년 대비 배율이 1.9배였으나 지난해부터 배율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 1채와 그 외 지역 아파트 2채가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집값이 오름세를 탄 시기에는 영끌, 패닉바잉 등으로 서울 강남·북 등 대부분 집값이 동반으로 상승해 배율이 좁혀졌으나 시장 침체기에는 수요자의 자산선택이 제한되며 대기수요 높은 지역으로 차별화 양상이 커지는 현상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매매가격 차이는 226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2231만원 대비 확대된 수준입니다. 서울의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은 177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집값 격차는 지난 2015년 792만원이었으나 2017년 1121만원으로 첫 천만원대 간격차이를 낸 뒤 꾸준히 벌어졌으며 집값이 폭등한 지난 2021년 2280만원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시장 활성화가 저하되고 경기도의 노후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및 교통 호재로 소폭 격차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배율은 2.3배 차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되며 비교적 빠른 시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며 "1.10대책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정에 이어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열기가 강남권 매입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수도권은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등 밀집도가 지속되며 주택 시장도 지역내 부동산 업황과 개별 호재, 수급에 따라 가격 편차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당분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의 양극화와 수요 쏠림이 택지구득난과 신축 분양 선호에 힘입어 조금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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