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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 라이브코리아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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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3, 2023, 16:05:46

아이슈타인 GPT, 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규 제품 선보여
LG유플러스, CJ프레시웨이 등 세일즈포스 고객사 참여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고객 관계 관리(CRM) 전문 기업 세일즈포스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일즈포스 라이브코리아 2023'을 진행하고 신규 제품 및 기능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세일즈포스는 ▲아이슈타인 GPT ▲데이터 클라우드 ▲플로우 등의 신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아인슈타인 GPT는 생성형 AI 기술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상거래, 앱 개발 등 업무 영역에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데이터 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결하고 하나의 고객 프로파일로 변환하여 고객접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바탕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 지원에 나섭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LG유플러스 ▲CJ프레시웨이 ▲LX판토스 ▲하입랩 ▲바텍 ▲NI ▲한국컴패션 등 세일즈포스의 고객사가 참여했습니다.

 

김성욱 LG유플러스의 글로벌영업담당은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 기반의 파이프라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지난 3월 시스템 오픈 이후 100%의 사용률을 달성하였고, 보고서 자동화 기능과 분석 대시보드를 바탕으로 사무업무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기반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세일즈포스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총체적 경험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고객관계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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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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