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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 금호타이어 타이어금형 1순위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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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2, 2023, 08:05:5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다이나믹디자인은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인 금호타이어의 타이어금형 1순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국제 입찰은 매년 국내 사업부문과 글로벌 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여한 업체의 공급단가 가격과 공급능력, 품질경쟁력 등을 평가해 최종 공급자를 선정하고 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이번 선정으로 금호타이어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올해 금호타이어 글로벌 생산기지(한국, 중국, 미국, 베트남) 공급 1순위에 선정됨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많은 매출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생산거점의 가격경쟁력 확보 및 고객 공급능력 확대를 진행중이다. 인도네시아, 중국, 루마니아를 포함한 해외 법인들에 대한 신규투자 및 제품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자사는 품질 경쟁력과 혁신 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금호타이어 1순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며 “금호타이어 및 글로벌 고객사들에 대한 브랜드위상 확립을 바탕으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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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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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동안 100만명…K-불꽃축제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단 하루 동안 100만명…K-불꽃축제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2025.09.15 13:10: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매년 가을,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이어진 이 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국내 최대 단일 불꽃축제로 성장한 겁니다. 이에 대해 서철현 (사)문화관광진흥연구원 이사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꽃축제 기간 약 295억원 규모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숙박·교통·식음료 매출 증가뿐 아니라 카페·편의점·배달 등 생활편의 서비스 수요 확대, 임시 인력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서울에서는 70여개 축제가 열리지만, 단 하루에 10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는 축제는 불꽃축제가 유일합니다.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서울 외 지역에서 찾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이 주는 감각적 경험은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기 때문에 세계 3대 불꽃축제처럼 서울세계불꽃축제도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강력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DIFF 2025’ 불꽃축제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 행사 기간 숙박객이 9만 8000명을 기록,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불꽃축제가 도시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입니다. 안전과 환경 관리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안전 대책과 환경 보호 방안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축제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꽃축제가 만들어내는 방문객 수, 상권 매출 증가,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균형 있는 평가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축제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의 자산이라는 인식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 고유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때,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우리 도시의 상징’이자 다시 찾고 싶은 이유로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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