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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 KOBA2023서 미디어 관련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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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6, 2023, 15:05:50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인프라 등 선보여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한국화웨이가 KOBA 2023에서 스토리지, 네트워크, 테이터센터 인프라 및 지능형 협업 디바이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습니다.

 

KOBA2023은 한국이앤액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추최하는 방송 통신융합산업 관련 전시회입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국화웨이는 KOBA2023에서 '오션스토어 퍼시픽'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오션스토어 퍼시픽은 영상 편집 시나리오 솔루션 '오션스토어 9000'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화웨이는 이전 버전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4K, 8K 환경과 멀티태스킹 협업 과정에서 제작 및 편집 환경에서 사용되는 '스케일 아웃 파일 NAS 스토리지'와 '도라도 올 플래스 스토리지'도 선보입니다.

 

5G와 WiFi6 등의 기술을 활용한 스위치 제품군과 가상화 솔루션,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도 출품 예정입니다.

 

다중 사용자의 온라인 회의와 원격 업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협업 솔루션 '아이디어허브'도 전시에 나섭니다.

 

황 디(Huang Di)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화웨이는 미디어 분야의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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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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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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