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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 각자대표에 노종원·데이비드 딕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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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6, 2023, 13:05:50

데이터센터 SSD 사업 이끌어
제품 포트폴리오 최적화 나선다는 계획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 자회사 솔리다임이 각자대표이사(Co-CEO)로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장과 솔리다임 데이비드 딕슨 부문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솔리다임은 미국 현지시간 11일 이사회를 열고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사회는 사업 최적화와 데이터센터 SSD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노 사장과 딕슨 부분장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진행하여 2021년 12월 미국 산호세에 자회사 솔리다임을 설립한 바 있습니다. 솔리다임은 낸드플래시 솔루션 사업을 맡습니다.

 

노종원 솔리다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를 거쳐 지난해 연말부터 솔리다임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맡아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과 대외 파트너십 업무를 주도해왔습니다.

 

 

딕슨 대표이사는 인텔(Intel)에서 28년 간 경력을 바탕으로 솔리다임 데이터센터 그룹을 이끌며 SSD 개발 전략 수립과 상품 기획을 맡아왔습니다.

 

SK하이닉스와 솔리다임은 "기업용 SSD에 강점이 있는 솔리다임 사업과 기술력에 정통한 두 경영자를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한 만큼, 양사 간 역량 결합과 시너지 창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양사 통합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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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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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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