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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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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6, 2023, 10:05:23

점유율 52% 차지…갤럭시북3 시리즈 출시 영향
시장 점유율 50% 넘어선 것은 8년만
프리미엄 PC에 대한 수요 늘어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3년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이 다시 50%를 넘어섰습니다. 

 

16일 시장조사업체 IDC의 '2023년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수량 기준 52%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노트북 점유율은 직전분기인 2022년 4분기 35.6% 대비 16.4%p, 지난해 같은 기간 34.2% 대비 17.8%p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 노트북이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1분기 51.1% 이후 8년 만입니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3K 해상도의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갤럭시 제품을 연결해 하나의 기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는 프리미엄 PC가 시장에서 수요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민철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상무)는 "강력한 성능과 매끄러운 연결 경험을 선보인 갤럭시 북3 시리즈가 국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노트북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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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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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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