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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메타(Meta)와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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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5, 2023, 15:05:27

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 목적
100일 동안 120명의 크리에이터가 숏폼 영상 제작 나서
O2O 디지털 마케팅 활동 전개 계획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메타코리아(대표 김진아)와 크리에이터 양성과 MZ세대 대상 디지털 마케팅 사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과 인스타그램 릴스 인플루언서 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릴스'는 메타의 인스타그램내 숏폼 영상 제공 서비스의 이름입니다.

 

양사는 크리에이터 120명이 100일 동안 LG 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와이낫 부스터스' 프로그램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합니다. 우수 크리에이터 3인에게는 LG유플러스 전속 디지털 크리에이터와 메타 비즈니스 파트너 선발 기회를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메타의 증강현실 개발도구인 스파크 AR(Spark AR)을 활용해 온라인 오프라인 연계(O2O) 디지털마케팅 활동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도 메타와 협력해 고객의 추천, 후기 등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발적인 콘텐츠 생성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전 세계 38억 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메타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와 고객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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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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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2025.09.15 15:17:4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1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5 CEO IR DAY’를 열고 ‘트랜스포메이션 2.0’ 가속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쇼핑에서는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박익진 롯데e커머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CEO IR DAY는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상현 부회장은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 및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방안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꼽았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같은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베트남 주요 도시에 2~3개 신규 출점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시장에서 샵인샵 매장인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2030년 해외사업 매출액 3조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테크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도 밝혔습니다. AI가 업무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해 쇼핑/MD/운영/경영지원 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내년 제타 부산 CFC 가동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해 외형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백화점 주요 상권 마켓 리더십 재구축, 그로서리 전문점 전환, 이커머스 및 자회사의 수익성 중심 성장 등 사업부별 본원적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백화점은 주요 상권을 ‘롯데타운’으로 형성해 차별화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쇼핑몰·아울렛은 사업부 간 오프라인 매장 컨버전스를 통해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롯데마트·슈퍼는 ‘그랑그로서리’ 모델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전환을 추진하고 상품 다양성, 원가 우위, 시그니처 제품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e커머스는 버티컬 커머스 경쟁력 강화, 롯데그룹 온라인 게이트웨이 역할 집중 및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2026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실행한 자산 재평가 이후 주요 재무지표의 개선 효과를 거뒀습니다. 부채비율은 129%로 61%p 낮아졌고 차입금 의존도는 38%로 11%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최소 배당금으로 제시한 3500원을 상회하는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올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시행했습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만의 트랜스포메이션2.0 가속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롯데쇼핑을 찾아 주시는 고객뿐 아니라 주주·투자자, 파트너사에게도 신뢰받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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