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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여름 시즌 신메뉴 ‘트레벌 더 서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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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4, 2023, 15:05:36

출시 기념 세트 할인, 룰렛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는 여름 시즌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메뉴는 ‘트레벌 더 서머’ 콘셉트로 기획됐습니다. 수박을 활용한 음료 2종과 코코넛 커피 스무디, 트로피컬 용과 티플레저, 첨벙첨벙 간식꾸러미로 구성됐습니다.

 

수박주스는 새롭게 리뉴얼했고 코코넛 커피 스무디도 커피와 코코넛 조합으로 재출시했습니다. 트로피컬 용과 티플레저는 레드 용과 에이드와 알로에 펄이 들어간 그린티가 더해졌습니다. 첨벙첨벙 간식꾸러미에는 핫도그와 커스타드 상어만쥬, 생크림 오믈렛 3종이 담겼습니다.

 

프로모션도 준비했습니다. 오는 10일까지 자사 앱 메가오더에서 여름 시즌 메뉴 5종 1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11일부터 17일까지 단품 5종 300원 할인이 이뤄집니다. 18일부터 30일까지는 베이커리 메뉴(첨벙첨벙 간식꾸러미+아메리카노) 세트 8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룰렛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여름 시즌 메뉴 구매자 중 추첨해 숙박 금액권을 포함한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다음달 28일까지 여름 시즌 음료 4종을 가장 많이 구매한 여름왕(30명)에게도 보상이 제공됩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시즌 메뉴는 여행과 모험을 주제로 고객들이 일상의 답답함을 벗어던지길 바랐다"며 "수박화채 스무디, 첨벙첨벙 간식꾸러미처럼 고객들이 계절을 연상하고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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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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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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