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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용산 땡겨요 상품권’ 5월부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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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7, 2023, 10:04:38

용산구와 '용산형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 구매 가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 용산구와 '용산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전날 용산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전필환 부행장과 김선수 부구청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 성공적 협업모델로 만들고 구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용산 땡겨요 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용산 땡겨요 상품권은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SOL)'과 '서울Pay+' 에서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는 5월3일 오전 11시 첫 발행을 시작합니다.


이 상품권은 땡겨요에 입점한 용산구 소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5월중 신규 출시되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는 음식점 현장결제는 물론 매장방문 전 음식주문 기능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구호 아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추구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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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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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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