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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금융권 최초 360도 VR 동영상 캠페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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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2, 2016, 14:07:04

부모 운전습관이 자녀에 미치는 모습 재연한 '안전운전 습관' 영상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www.KBmagiccardirect.co.kr)는 금융권 최초로 '360VR(Virtual Reality)' 형식 기반의 동영상 캠페인인 '아빠의 후예'를 12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의 운전습관을 자녀가 그대로 보고 배우는 상황을 통해 '안전운전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권 캠페인으로는 최초로 '360VR' 형식을 적용해 참여자가 직접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동영상은 '아빠의 후예'라는 이름으로 제작됐는데 차량에 동승한 아빠와 아들이 주행 중 흔히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부모의 운전습관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재연했다. 여기에 360VR 기술을 더하면서 실제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듯한 현실감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KB손보에서 출시한 KB매직카자동차보험 '희망플러스자녀할인 특약'과 연계해 자녀가 있는 운전자의 안전습관이 자동차보험료 할인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해당 360VR 영상은 제작 초기부터 글로벌 VR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구글코리아와 워크샵을 공동으로 진행해 한층 높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이평로 KB손보 다이렉트본부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360VR 기법을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컨텐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빠의 후예’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직접 시청 가능하며, KB매직카다이렉트 페이스북페이지(www.facebook.com/magiccardirect) 내 영상 공유이벤트 참여 때 추첨을 통해 VR영상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KB매직카 카드보드'를 1000명에게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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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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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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