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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 참가…"비스포크 체험 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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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4, 2023, 13:04:49

남산서울타워서 진행
포토존, 게임존, 전시존, 경품존으로 구성
‘그로브’, ‘어글리어스’, ‘김은하 작가’와 협업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009년 시작됐습니다. 이번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탄소 중립과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4월 24일 열립니다.

 

삼성전자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서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로 비스포크 냉장고를 중심으로 고객 체험 공간을 운영합니다.

 

삼성전자는 ▲펭귄 그로브몬스터와 사진을 찍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상한 포토존' ▲지구와 에너지를 아끼는 게임 '아끼는 게임존' ▲비스포크 냉장고를 직접 살펴보고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을 도장으로 남기는 '신선한 전시존' ▲구매, 요리, 식재료 소비와 연관된 이벤트 굿즈를 증정하는 '맛있는 경품존'으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플라워 아티스트 '그로브'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자연 소재를 사용해 식재료 모양의 인형을 제작하고, 행사장 벽면은 배송 박스를 업사이클링해 디자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농산물 판매 업체 '어글리어스'와 함께 흠집이 있거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체험부스 곳곳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김은하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할 계획입니다. 헌 옷을 활용해 음식과 식재료 모티브의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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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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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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