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본도시락이 이달말까지 경기 화성·평택·군포 지역 예비군 동대 18개소에 예비군 도시락 4000인분을 공급합니다.
예비군 도시락은 본도시락이 부실 도시락에 대한 우려를 덜고 예비군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전용 서비스 입니다. 대부분이 좋아하는 불고기나 떡갈비 메인 요리에, 4종의 반찬을 더해 맛과 영양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예비군 도시락은 ‘잘 차린 한상’으로 훈련 중 맛은 물론 든든하게 속까지 채울 수 있도록 예비군 도시락 단가인 8000원대에 맞추면서, 본도시락 대표 메뉴인 광양식바싹불고기반상이나 궁중떡갈비반상 등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 전용 서비스는 본도시락의 기업 간 거래(B2B) 납품 건으로, 본도시락은 원하는 메뉴나 단가별로 맞춤 도시락을 구성 후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본도시락의 10년여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노하우와 전국 각지의 432개 가맹점 네트워크를 연계해, 공급 역량과 안정성까지 갖춘 것이 차별점이라는 설명입니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꾸준히 국군장병 기호를 반영한 군부대 외식데이 단체 도시락을 공급해 오고 있으며, 앞서 올초에는 돌봄교실 전용 메뉴를 개발해 전국의 돌봄교실 대상으로 돌봄도시락을 주문 접수받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일상을 잠시 미뤄두고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에게 맛과 영양, 속까지 든든한 집밥 같은 도시락을 공급하고자 ‘예비군 도시락’을 단체 접수 및 공급하게 됐다”며 “본사의 B2B 제휴 및 납품 운영 노하우와 전국 430여 가맹점이 연계한 안정적인 공급 서비스로, 잘차린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