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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ESG 재점검 ‘인더뉴스 생존전략포럼-대전환 시대 ESG 생존전략’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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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4, 2023, 19:04:07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
ESG 관련 각계 전문가 3인 발제강연 및 자유토론 열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인더뉴스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인더뉴스 생존전략포럼-대전환 시대 ESG 생존전략’(이하 인더뉴스 생존포럼)을 개최합니다.

 

인더뉴스 생존포럼은 지난 2019년 처음 개최했으며 해를 이어오며 개인과 조직, 기업과 국가, 나아가 인류의 윤택한 생존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발전해 왔습니다.

 

올해 인더뉴스 생존포럼은 길었던 코로나19 펜데믹이 사실상 종료된 엔데믹 상황에서 그동안 불가피하게 속도 조절을 했던 ESG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들과 현안들을 재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들을 공유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강연과 토론으로 구성했습니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 (지배구조)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요소를 뜻합니다. 특히 ESG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상황에서 기업들에게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기간 중에도 ESG에 대한 구체적인 담론과 실현방안 등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치열하게 논의되어 왔습니다.  

 

안승찬 삼프로 TV 언더스탠딩 대표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하는 포럼에서 첫 번째 강연은 고순현 에코앤파트너스 부사장이 맡았습니다. 고 부사장은 '통상연계 탄소 규제에 대응하라'는 주제로 EU의 탄소국경 조정제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두 번째 강연은 정영일 법무법인 지평 그룹장이 '공급망 규제에 대비하라'는 주제로 공급망 ESG 실사법의 현재 상황을 짚어봅니다. 

 

세 번째 강연은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이 '정보를 공개하되 ESG 워싱을 방지하라'는 주제로 기업들이 실무에서 마주하는 정보공개 및 그린워싱 등의 상황과 대처법 등을 알아봅니다. 

 

마지막 자유토론에서는 발제강연을 진행한 세 명의 전문가와 안승찬 대표가 'ESG 생존전략'의 틀 안에서 기업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쟁점들을 다시 한 번 환기합니다.   

 

2023년 4월에 마련한 '인더뉴스 생존전략포럼-대전환 시대 ESG 생존전략'은 기후위기 등 세계가 직면한 공통의 패러다임 전환 상황에서 장기적인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기업의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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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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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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