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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발달장애아동 위한 감각통합치료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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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3, 2023, 14:02:57

경기교육청과 협약…치료실 설치 지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경기 광주시 초월읍 광주새롬학교에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전날 열린 감각통합치료실 개소식에는 KB손해보험 조경희 경영관리본부장(상무)과 금시대 광주새롬학교장이 참석했습니다.


조경희 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발달장애아동이 안전한 공간에서 놀이를 통해 신체·인지·사회·정서적 반응을 향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2월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특수학교에서 감각통합치료실을 신규 설치하거나 리모델링하는데 협력하고 있습니다.


감각통합치료는 발달장애아동이 자발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신체능력과 집중력 향상, 심리적 안정,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올해 도내 8개 특수학교에 감각통합치료실을 새로 설치하고 특수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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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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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재설정’ 도입 이어 로밍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 적용

SKT, ‘유심 재설정’ 도입 이어 로밍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 적용

2025.05.12 11:13:2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유심 교체 대안으로 '유심 재설정' 설루션을 도입한 데 이어 해외 로밍 고객까지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해킹 사태로 인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SKT는 부족한 유심 물량으로 인해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로밍을 이용하고 있을 경우에는 서비스 가입이 불가하다는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SKT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국내와 동등한 수준의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이 적용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해외여행, 해외 거주 등의 이유로 해외에 나가있는 고객 중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서비스 순차 자동 가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존 서비스 가입자의 경우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SKT는 이날부터 유심 내 인증 정보 중 일부를 소프트웨어로 변경해 유심 교체와 같은 효과를 내는 '유심 재설정' 설루션 적용도 함께 실시합니다. 유심 재설정은 유심에 존재하는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 및 '사용자 직접 저장 정보' 중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 일부를 새 정보로 변경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유출된 유심 정보를 이용해 복제를 시도하더라도 시스템 접속이 차단되며 유심 교체와 동등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특히, 유심 재고가 없어도 설정을 통해 설루션 적용이 가능하며 변경하는 정보 외 유심 내 사용자 저장 정보를 유지할 수 있어 금융인증서나 티머니, 연락처 등을 재설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KT는 기존 유심 교체와 마찬가지로 우선 유심 교체 문자를 받고 T월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재설정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유심 재고 물량이 늘어나는 12일부터 유심 교체 예약 고객에게 예약 일정 안내를 확대합니다. 류정환 SK텔레콤 인프라 전략기술센터 담당(부사장)은 "초반에는 유심 부족, 유심 교체 후 금융기관 재인증 문제 등 불편함이 있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설루션을 도입한 것"이라며 "오늘 새벽에 해외에 나가 계신 고객 30만명에게 적용했고, 기존 고객에게도 일괄적으로 가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12일 자정 기준 총 143만명이 유심을 교체했고 교체 신청 뒤 대기하는 잔여 예약 고객은 722만명이라고 이날 밝혔습니다. 다음 달까지 유심 물량 1077만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다음 주부터 유심 재고량이 부족해서 교체를 못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유심 재설정 과정에서 대리점과 본사 서버 간 교신 시 보안 우려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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