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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종합금융전문가 ‘KB STAR WM’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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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6, 2023, 14:02:11

고액자산가 고객 금융니즈 해소
208명 KB STAR WM 전국으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시험적으로 운영해온 웰스매니저(Wealth Manager·WM)를 정규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전날 역삼동 KB라이프타워 스타홀에서는 'KB STAR WM' 공식출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을 비롯해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 왕덕봉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금원경 KB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오병주 KB금융지주 보험총괄,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이환주 사장은 이 자리에서 "KB라이프생명의 공식서비스인 KB STAR WM은 고액자산가 고객의 금융니즈를 해소하고 라이프·은행·증권·손해보험을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KB STAR WM이 그룹내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KB라이프생명을 프리미엄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 STAR WM은 KB금융그룹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액자산가(VIP)를 위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전문가라고 KB라이프생명은 정의합니다.


2021년부터 2년여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으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통해 높은 수준의 고객만족도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 운영 초기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WM을 대상으로 MVP 시상을 하고 신규 선발된 110명의 KB STAR WM에게는 임명 배지를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208명의 KB STAR WM은 전국으로 영업망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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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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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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