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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서치코리아, 'HCI KOREA 2023' 참여… 블록체인 기반 설문조사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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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3, 2023, 11:02:0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가 한국HCI학회가 주최한 ‘2023 HCI KOREA Re-Union: 재회(再會)‘에 공식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국HCI학회가 주최한 ‘2023 HCI KOREA Re-Union: 재회(再會)‘는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HCI, Human Computer Interaction)에 대한 학술적 발전을 도모하고 신기술을 공유하는 학회입니다. 1990년부터 시작돼 디지털콘텐츠, 게임, 가상현실, 인간공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나누며 매년 1000명 이상의 전문 연구인력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리얼리서치코리아는 학회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설문조사 솔루션 ‘리얼리서치 앱’을 소개하고 한국인의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실태와 관련된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회사 앱을 기반으로 자체 조사한 사례를 통해 각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의 디자인 선호도와 관련된 조사연구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리얼리서치코리아 관계자는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이번 학회에 참여함으로써 HCI 분야의 트렌디한 이슈부터 미래예측, 기업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사례 등 심도있는 학술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앞으로도 자사 앱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연구 조사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얼리서치코리아는 단순 설문조사를 넘어 ‘리얼리서치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설문 제작 및 패널로서 참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기반의 데이터보안기술 적용으로 정확하고 깨끗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합리적인 가격에 데이터 공급과 솔루션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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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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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권혁웅·이경근 투톱체제 출범…“라이프솔루션파트너로 성장”

한화생명 권혁웅·이경근 투톱체제 출범…“라이프솔루션파트너로 성장”

2025.08.05 20:30:0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이 권혁웅 부회장과 이경근 사장을 '투톱'으로 하는 각자대표체제를 본격 가동합니다. 한화생명은 5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공동명의로 임직원에 보낸 'CEO 레터'를 통해 "보험을 넘어 고객생애 전반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로 성장하자"고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고객의 삶에서 스쳐가는 '점'이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이어주는 '선'이자 삶의 여정이라는 넓은 '면'을 채우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가 한화생명이 나아갈 길이라는 것입니다. 핵심동력으로는 'AI 경쟁력 제고'를 꼽았습니다. 격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과 혁신으로 미래시장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혁웅·이경근 대표이사는 "AI 기술로 초개인화 시대가 가속화되면 보험업은 획일적 보장이 아니라 고객 개개인 삶을 분석한 고도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톱티어(Top tier)와 파트너십 확대, AI 기술 및 디지털 역량 고도화 등 기술 기반 혁신으로 기존 보험업 경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상품과 경험을 제공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의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권혁웅·이경근 대표는 "종합금융체계를 구축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 사업고도화, 미주지역 증권업 진출에 이어 주요 거점지역 확장을 통해 만들어갈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은 우리가 변함없이 추구해 나갈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은 대형 생명보험사 최초의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왔고, 해외에서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증권시장과 인도네시아 은행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신임대표들은 취임 직후 본사 전부서 임직원 1800여명과 직접 소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권혁웅·이경근 대표는 이 자리에서 "혁신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한화생명의 미래를 설계하자"고 주문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전임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화그룹으로 이동하면서 5년여만에 각자대표체제로 전환을 택했습니다. 권혁웅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한양대(화학공학 학사) 졸업후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석·박사를 취득했습니다. 1985년 한화에너지에 입사해 2012년 대표이사에 올랐고 이후 ㈜한화 지원부문 총괄, 한화토탈에너지스 및 한화오션 대표이사를 지낸 전문경영인입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경근 사장(1965년생)은 중앙대 경영학 학사에 이어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1991년 한화생명 입사후 기획실장, 보험부문장 등으로 일하며 보험영업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한화생명 판매자회사이자 국내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로 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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