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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운 사장 "고객서비스 新프로그램 개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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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6, 2013, 11:12:24

메트라이프生, '고객중심의 날' 행사서 강조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고객이 우리의 중심입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6일 서울 강남 트레이닝센터에서 자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고객중심 문화 점검과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글로벌 고객중심의 날(Global Customer Centricit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중심의 날행사는 글로벌 금융그룹인 메트라이프(MetLife)의 전세계 현지 법인들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개최했다.

 

올해 고객중심경영 관련 추진 주요 사업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 만족향상을 위한 2014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객의 소리 동영상 시청, 고객만족 모범사례 공유, 우수직원 시상 등도 함께 진행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중심(Customer Centricity) 경영은 이벤트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체득해 고객이 직접 느끼고 만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적인 문화의 성숙과 향상을 위해 필요한 부분의 적극적 수용하겠다면서 새로운 고객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과 투자 확대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올 한 해 동안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콜센터 체험을 비롯해 CS(고객만족) 리더제도 도입, 고객중심경영 개척자 선발대회 등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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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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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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