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sumer 생활경제

나우, ‘안효섭 코듀로이’ 코듀로이 셋업 판매 호조

URL복사

Wednesday, January 18, 2023, 11:01:11

출시 2달 만에 리오더 후 판매율 50% 기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YN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는 ‘안효섭 코듀로이’로 화제를 모았던 ‘코듀로이 셋업’이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셋업으로 착장이 가능한 나우의 ‘다잉 코듀로이 아노락’과 ‘다잉 코듀로이 조거 팬츠’는 출시 두 달 만에 리오더를 진행, 이후 현재까지 50%에 육박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범용적인 코디가 가능한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의 아노락 제품은 판매율이 60%를 넘었습니다. 

 

‘코듀로이 셋업’은 스판 소재에 다양한 주머니 디테일로 워크웨어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추워진 날씨와 함께 셋업의 인기는 패딩으로 이어지며 나우의 ‘코듀로이 다운’ 역시 45%가 넘는 판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듀로이 스판 소재에 RDS(책임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덕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습니다.

 

나우 관계자는 "나우의 컬러감과 아웃도어 디자인의 디테일이 더해져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아노락부터 조거 팬츠, 패딩까지 코듀로이 소재의 의류들이 라인업 돼 선택지를 넓힌 만큼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단 하루 동안 100만명…K-불꽃축제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단 하루 동안 100만명…K-불꽃축제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2025.09.15 13:10: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매년 가을,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이어진 이 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국내 최대 단일 불꽃축제로 성장한 겁니다. 이에 대해 서철현 (사)문화관광진흥연구원 이사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꽃축제 기간 약 295억원 규모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숙박·교통·식음료 매출 증가뿐 아니라 카페·편의점·배달 등 생활편의 서비스 수요 확대, 임시 인력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서울에서는 70여개 축제가 열리지만, 단 하루에 10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는 축제는 불꽃축제가 유일합니다.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서울 외 지역에서 찾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이 주는 감각적 경험은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기 때문에 세계 3대 불꽃축제처럼 서울세계불꽃축제도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강력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DIFF 2025’ 불꽃축제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 행사 기간 숙박객이 9만 8000명을 기록,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불꽃축제가 도시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입니다. 안전과 환경 관리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안전 대책과 환경 보호 방안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축제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꽃축제가 만들어내는 방문객 수, 상권 매출 증가,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균형 있는 평가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축제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의 자산이라는 인식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 고유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때,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우리 도시의 상징’이자 다시 찾고 싶은 이유로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