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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불안한 업황에도 견조한 실적-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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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06, 2023, 08:01:12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6일 대우건설에 대해 불안한 업황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5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0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 1893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택 매출에 특이 사항이 없었던 가운데 주택 부문의 총이익률은 3분기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베트남 THT 사업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이익 기여도가 크게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대우건설이 올해부터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원전 부문에서 폴란드 퐁트누프 원전의 한국 컨소시엄 수주가 유력하고, 내년 착공 예정인 신한울 3,4호기에 대한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문 연구원은 “건설 산업 전체를 억누르고 있는 미분양에 대한 우려가 걷히기 전까지 주택 관련주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전략은 어렵다”며 “다만, 대우건설은 추가적인 하방이 제한적이고, 원전, LNG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감안하면 중장기적 접근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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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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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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