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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우즈벡 내 ‘커뮤니티 센터’ 준공…“현지 사회공헌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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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7, 2022, 16:12:15

2018년부터 현지서 지역개발사업 통해 사회공헌 펼쳐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보다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를 준공해 지역사회에 기부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커뮤니티 센터가 준공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 스포츠 학교 부지에서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활동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날 기증을 완료한 커뮤니티 센터의 경우 우즈베키스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약속한 결과물입니다.

 

커뮤니티 센터는 480㎡ 규모로 지어졌으며, 영화상영 및 GX(Group Exercise)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어학실, 세미나실 등의 교육시설 및 미용실, 수선실 등의 복지시설이 조성됐습니다.

 

또한, 개발사업 기간 동안 현대엔지니어링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저소득 가구 집수리,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지역 아동 교육 봉사, K-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커뮤니티 센터를 전달함으로써 지난 5년여간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들이 협업해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해외진출 국가에서의 사업수행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 '우스튜르트 가스케미컬 플랜트'를 수주하며 우즈베키스탄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6건의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행하는 동안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했습니다. 해외 사회공헌활동인 '새희망학교'를 현지에서 3회 진행했으며, 용접기술센터 개소, 의료봉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온 결과 지난 2017년에는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글로벌CSR부문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2019년, 2020년, 올해에는 '한-우즈벡 CSR포럼'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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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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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2025.06.26 10:24:2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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