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오는 1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1층 테이스티 서울에서 한식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양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양반 팝업스토어는 ‘풍미일류 양반 대잔치’라는 콘셉트로, 양반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이를 위해 양반김 대형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과 캘리그라피 달력을 제작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경품 추첨,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행사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동원F&B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양반 브랜드 모델인 배우 정해인의 팬사인회를 개최합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색다른 경험과 공유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이 새로운 시선으로 양반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라며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양반 만의 젊고 재미있는 마케팅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로 고객들이 일상에서 여유와 풍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반은 1986년 출시한 한식 HMR 브랜드입니다. ‘일상풍류식’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김·죽·국탕찌개·즉석밥은 물론 김치·적전류·전통 음료 등 ‘한식 한 상 차림’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