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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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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7, 2022, 16:11:53

대학생 30명 참여..다양한 홍보활동 펼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1일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활동을 종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학생 홍보대사는 국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 활동 및 건설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19기 홍보대사에는 총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온·오프라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학가 소상공인을 위한 점포환경 개선 활동과 대우건설 캐릭터인 '정대우'의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진행했습니다. 활동 과정 및 결과는 주요 동영상 및 SNS 채널에 업로드됐으며, 약 3500건의 콘텐츠를 통해 83만여건 이상의 조회 및 공감수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기획 및 운영을 맡은 ‘정대우 팝업 스토어’는 대우건설 캐릭터의 생일 카페 콘셉트로 기획해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도 했습니다. 행사는 성수동에 위치한 ‘프로젝트 렌트’ 6호점에서 12일간 진행됐으며 총 26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호응을 보냈습니다.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아연 씨는 "힘든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배운 점이 많고 소중한 인연들도 얻었다"며 "활동을 거치며 스스로 한 단계 발전함을 느꼈고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유익한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MZ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올해까지 총 19기수, 76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습니다. 홍보대사를 통해 대우건설은 ▲이웃사랑 희망의 집 고치기 ▲집배원 쉼터 환경개선 인테리어 ▲마음을 잇는 마음대교 캠페인 ▲플로깅 투게더 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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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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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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