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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AI 수술로봇 소프트웨어 관련 수술설계법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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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7, 2022, 16:11:15

독자 개발 설계법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셀루메드는 ‘컴퓨터 보조 수술 시스템을 이용하는 인공무릎관절 전치환술시 시상면 측에서 과신전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환자맞춤형 핀 가이드 설계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셀루메드가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네비게이션이나 수술 로봇을 이용한 컴퓨터 보조 환자맞춤형 수술 전, 수술 계획 수립 시 어려움이 있었던 대퇴부 인공관절 치환물의 과신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해당 기술은 셀루메드가 독자적으로 개발된 설계법으로 향후 수술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에 근본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셀루메드는 유수의 대학병원들과 함께 PSI를 이용한 임상 연구를 완료하고 올해까지 이번 특허를 포함해 총 4개의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및 등록 완료한 바 있다. 현재 셀루메드는 수술로봇 소프트웨어와 PSI에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해 해부학적 근골격 형상 최적화 및 환자맞춤형 수술 전 설계를 보다 정교하게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수술 로봇 소프트웨어 및 PSI의 고도화를 꾸준히 진행하고 초고령화 사회에서 의료기기 관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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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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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200, 연초이후 전체 ETF중 순자산 증가 1위

삼성자산운용 KODEX 200, 연초이후 전체 ETF중 순자산 증가 1위

2025.11.03 10:25:0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코스피 4000 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증시로 향했던 자금이 '국장(국내 주식시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른바 '코리아 랠리'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지수 ETF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상장한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이 올해들어 순자산 4조9604억원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ETF 가운데 올해 순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수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와 함께 순자산 10조원도 돌파하며 국내 주식형 ETF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을 필두로 AI, 전력, 조선, 방산, 원자력 등 국내 주식시장을 이끌어가는 산업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란 설명입니다. 특히 올해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로 자금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조원을 돌파해 1조9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은 국내 첫 ETF로서 투자자와 함께한 오랜 역사와 23년동안 검증된 운용 노하우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며 "높은 유동성과 낮은 괴리율(시장 가격과 순자산 가치 차이)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 주식시장이 전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상황에서 KODEX 200 ETF 역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며 "연초 이후 수익률 85.3%를 기록했고 최초 상장 이후 1064%(10배)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5000을 넘어서까지 KODEX 200은 투자자들의 핵심 자산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코스피 랠리 속에서 KODEX 200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것은 투자자들이 가장 기초적이고 검증된 시장 대표 지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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