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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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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22, 11:10:5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

 

<㈜신세계>

◇ 사장 승진
▲ 대표이사 손영식

 

◇ 부사장 승진
▲ ㈜신세계 상품본부장 겸 MD전략담당 김선진

 

◇ 전무 승진
▲ ㈜신세계 영업본부장 겸 강남점장 김은 ▲ ㈜신세계 광주점장 이동훈

 

◇ 상무 승진
▲ ㈜신세계 Art&Science 점장 윤석희

 

◇ 상무보 승진
▲ ㈜신세계 BTS잡화담당 장수진 ▲ ㈜신세계 브랜드마케팅담당 김하리 ▲ ㈜신세계 CSR담당 이원호 ▲ ㈜신세계 경기점장 이상헌 ▲ ㈜신세계 의정부점장 박철영

 


<㈜신세계인터내셔날>

◇ 전무 승진
▲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부문 1사업부장 심한석 ▲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본부장 겸 ㈜신세계라이브쇼핑 Innovation Division Beauty총괄 김덕주

 

◇ 상부보 승진
▲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 1사업부장 겸 2사업부장 송재원 ▲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 3사업부장 정승원 ▲ ㈜신세계인터내셔날 JAJU상품담당 겸 ㈜신세계라이브쇼핑 Innovation Division 상품2담당 이한승

 

<㈜신세계디에프>

◇ 전무 승진
▲ ㈜신세계디에프 상품본부장 겸 MD담당 이정욱

 

◇ 상무 승진
▲ ㈜신세계디에프 전략영업담당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 대표이사 내정
▲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김영섭

 

◇ 상무 승진
▲ ㈜신세계사이먼 리징담당 박지윤

 

<㈜신세계센트럴시티>

◇ 전무 승진
▲ ㈜신세계센트럴시티 안전/지원본부장 겸 지원담당 류제희

 

◇ 상무보 승진
▲ ㈜신세계센트럴시티 재무담당 이승준

 

<㈜신세계까사>

◇ 대표이사 내정
▲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김홍극

 

◇ 상무보 승진
▲ ㈜신세계까사 디자인담당(Creative Director) 박계환

 

<㈜신세계라이브쇼핑>

◇ 대표이사 내정
▲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이사 최문석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

◇ 부사장 승진
▲ 백화점부문 브랜드연구소장 엄주언

 

◇ 상무보 승진
▲ 백화점부문 홍보담당 황종순

 

<㈜이마트>

◇ 전무 승진
▲ ㈜이마트 NB/소싱사업부장 송만준 ▲ ㈜이마트 지원본부장 강승협 ▲ ㈜이마트 부문기획본부장 겸 온라인TF장 김혜경


◇ 상무 승진
▲ ㈜이마트 부문기획담당 이준석

 

◇ 상무보 승진
▲ ㈜이마트 피코크담당 최현 ▲ ㈜이마트 재무담당 장규영 ▲ ㈜이마트 기획관리담당 김재섭 ▲ ㈜이마트 CSR담당 홍성수 ▲ ㈜이마트 부문관리담당 박종훈 ▲ ㈜이마트 해외소싱담당 소진성 ▲ ㈜이마트 ESG담당 (전문임원) 이경희

 

<㈜SSG.com>

◇ 전무 승진
▲ ㈜SSG.com 사업부문총괄 겸 D/I본부장 한동훈

 

◇ 상무 승진
▲ ㈜SSG.com 인사담당 강성훈 ▲ ㈜SSG.com 그로서리담당 이명근

 

◇ 상무보 승진
▲ ㈜SSG.com 광고마케팅담당 김진설

 

<㈜신세계푸드>

◇ 전무 승진
▲ ㈜신세계푸드 지원본부장 겸 지원담당 김철수

 

<신세계건설㈜>

◇ 대표이사 내정
▲ 신세계건설㈜ 건설부문 대표이사 정두영

 

◇ 전무 승진
▲ 신세계건설㈜ 공사본부장 김문경

 

◇ 상무보 승진
▲ 신세계건설㈜ 디자인CM담당 박상익

 

<㈜신세계아이앤씨>

◇ 대표이사 내정
▲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 형태준

 

◇ 상무보 승진
▲ ㈜신세계아이앤씨 그룹시스템담당 겸 인사담당 한훈민

 

<㈜이마트에브리데이>

◇ 상무 승진
▲ ㈜이마트에브리데이 판매담당 겸 B2B사업담당 김근만

 

<㈜이마트24>

◇ 상무 승진
▲ ㈜이마트24 운영기획담당 강인석

 

<㈜신세계프라퍼티>

◇ 전무 승진
▲ ㈜신세계프라퍼티 컨텐츠본부장 위수연

 

◇ 상무 승진
▲ ㈜신세계프라퍼티 CSR담당 이임용

 

<㈜SCK COMPANY>

◇ 대표이사 내정
▲ ㈜SCK COMPANY 대표이사 손정현 ▲ ㈜SCK COMPANY 지원본부장 겸 지원담당 김낙호

 

<정책지원본부>

◇ 상무보 승진
▲ 정책지원본부 홍보담당 김윤섭 ▲ BX담당 김정민

 

<전략실>

◇ 상무보 승진
▲ 전략실 관리팀장 송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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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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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이스크림, 내수 넘고 세계로…빙그레·롯데 해외 공략 가속

K아이스크림, 내수 넘고 세계로…빙그레·롯데 해외 공략 가속

2025.07.02 09:18:3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고물가와 소비 침체가 이어지며 빙과업계가 내수 시장의 한계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수요 위축과 가격 인상 부담, 조기 장마 등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전통적인 여름철 특수도 예년만 못한 상황입니다. 더는 내수만으로 수익 구조를 지탱하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빙과 기업들은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해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과 인도 등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유통 채널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K푸드 열풍을 발판 삼아 K아이스크림이 현지 시장에 스며들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 아이스크림을 찾는 외국인이 많아졌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9841만달러, 약 1378억원(지난해 연평균 환율 1363.98원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대치입니다. 올해만 벌써 1~5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8% 증가한 5785만달러를 기록해 연 1억달러 돌파가 무난해 보입니다. 빙그레는 최대 아이스크림 수출 기업으로 국내 아이스크림 수출의 약 60%를 차지합니다. 30개국 이상에서 메로나와 붕어싸만코 등 대표 제품을 운영 중입니다. 이중 미국, 중국, 베트남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며 인근 국가까지 수출합니다. 미국·캐나다 등 북미에서는 메로나가, 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에서는 메로나와 붕어싸만코가 주로 판매됩니다. 메로나는 1992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멜론맛 아이스크림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 때 메로나’라는 문구는 30년 넘도록 여전히 각종 밈과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메론맛 매출과 인지도가 압도적인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메로나가 크리미하고 쫀득한 식감의 ‘과일맛 아이스크림’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애초에 빙그레가 국가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수출용 제품으로 다양한 맛을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멜론맛을 포함해 딸기맛, 망고맛, 바나나맛, 타로맛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피스타치오·코코넛·망고와 같은 열대과일 맛이, 동남아 지역에서는 익숙한 타로맛이 오리지널인 멜론맛 못지않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식물성 메로나가 유럽 시장 확대에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식물성 메로나는 유럽 등 지역에서 유성분이 포함된 유제품 수출 시 발생하는 통관 장벽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빙그레가 만든 수출 전용 제품입니다. 수년간의 연구 끝에 메로나 고유의 질감과 풍미는 살렸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식물성 메로나의 유럽 매출은 2023년 전체 매출의 3배를 넘었는데 주요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과 아시안마트 체인 내 인기가 바탕이 됐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 5월 네덜란드 알버트 하인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내 주요 아시안 마트에 입점을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7월과 11월에는 각각 캐나다, 호주 메인스트림에도 진출했습니다. 최근 중동 국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에도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태국에서는 2007년부터 프리미엄 슈퍼마켓 위주로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을 판매 중입니다. 지난해부터는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등에 참가하며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빙그레의 ‘냉동 및 기타 품목’ 수출액은 2021년 427억원에서 2022년 594억원, 2023년 688억원, 지난해 829억원까지 늘었습니다. 이 중 80% 이상이 아이스크림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4년간 전년 대비 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30%에 육박합니다. 올해 1분기 아이스크림·기타 수출액도 264억원으로 전년보다 8.6% 증가했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출산율 감소, 내수시장 과포화 등의 이유로 식품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빙그레도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 주력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K-컬처, K-푸드 등 한국 문화와 식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웰푸드의 빙과 사업은 인도에 집중돼 있습니다. 2017년 하브모어를 인수하며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지 빙과 제품과 월드콘 등을 팔고 있습니다. 지난해 빙과 수출액이 311억원에 그칠 때 인도 빙과 법인(롯데 하브모어) 매출은 1729억원으로 2021년(994억원) 대비 1.7배 늘었습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1분기 현지 가격 인상까지 단행했습니다. 회사는 특히 지난 2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푸네 신공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신공장과 연계해 100%를 초과하던 성수기 빙과 가동률을 80%로 안정화시켜 매출 규모를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신규 유통상 발굴과 거래선 확대에도 주력합니다. 실제 올해 1분기 뱅갈루르 등 인도 남부 매출이 전년 대비 39% 신장했습니다. 올해 3월에는 이 공장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돼지바를 현지화한 ‘크런치’바 3종을 출시하며 현지 공략에 나섰습니다. 크런치는 인도 최초 4중 구조 아이스크림으로 현지 가격은 경쟁사 대비 2~3배 비싼 60루피(약 1000원)입니다. 그럼에도 출시 3개월 만에 6000만루피(약 1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시장 수요 전망을 밝혔습니다. 현재 롯데웰푸드는 인도 빙과 법인과 건과 법인(롯데 인디아)를 합친 ‘롯데 인디아’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도 현지에서 롯데 브랜드를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아울러 서부, 남부 등 지역 커버리지와 거점을 확대해 올해 인도 매출 성장률을 전년 대비 15%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크런치는 3종을 동시에 출시해 인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인도에서 유행하고 있는 K컬쳐와 함께 'Taste The 4D'라는 디지털 캠페인과 주요 도시 4곳에 옥외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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