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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한복의 날’ 미국 뉴저지서 문화 외교 공로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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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4, 2022, 13:10:22

예술축제 블링크 참여·한복의 날 지원 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샘표(대표 박진선)는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각) '한복의 날'을 맞아 뉴저지 주 테너플라이 시와 버겐 카운티로부터 문화 외교 공로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공로상을 수여한 뉴저지 주 테너플라이는 지난해 해외 도시 최초로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선포했으며 버겐 카운티는 뉴저지주 내 70여개 도시를 아우르는 대규모 행정 단위입니다. 한국의 장 등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지원이 공로상 수여로 이어졌다고 샘표 측은 평가했습니다.

 

샘표는 지난 13~16일까지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문화예술 축제 ‘블링크’에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한 문화예술 콘텐츠 브랜딩 기업 KIP과 협업했습니다. 샘표가 참여한 아시아나티 야시장에서 부스를 운영한 현지 셰프들이 샘표의 연두·간장·고추장·참기름 등을 요리에 사용했습니다.

 

또 16일 미국 뉴저지주 한복의 날 행사에 한국 기업으로 처음으로 공식 후원업체로 참여했습니다. 샘표는 2018년부터 뉴욕 맨해튼에 샘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를 열고 한국의 식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연두를 앞세워 쿠킹클래스,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샘표 관계자는 "우리의 우수한 식문화가 해외 현지 식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현지인의 눈높이에 맞추며 문화적으로 접근해온 것이 이런 영광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샘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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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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