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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입차 신규등록 2만3850대…전년 동월비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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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5, 2022, 15:09:41

한국수입자동차협회,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통계 발표
브랜드별 등록대수 BMW 1위..배기량별로는 2000cc가 높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지난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동월보다 7.8% 늘어난 2만3850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3850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8월 2만2116대보다는 7.8%가, 전월인 지난 7월 2만1423대보다는 11.3% 증가한 수치입니다.

 

브랜드별로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BMW가 7303대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5940대 ▲아우디 2310대 ▲쉐보레 1067대 ▲폭스바겐 1043대 ▲미니 947대 ▲토요타 713대 ▲포르쉐 677대 ▲포드 642대 ▲폴스타 553대 ▲볼보 525대 ▲지프 496대 ▲렉서스 411대 ▲혼다 327대 ▲랜드로버 309대 ▲링컨 183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2895대(54.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2000cc~3000cc 미만 6998대(29.3%), 3000cc~4000cc 미만 1773대(7,4%), 4000cc 이상 485대(2.0%)가 뒤를 이었습니다. 전기차는 1699대(7.1%)로 조사됐습니다.

 

국가별로는 유럽 차량이 1만9927대(83.6%)로 대부분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 (2472대, 10.4%), 일본 (1451대, 6.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649대(53.0%) ▲하이브리드 5664대(23.7%) ▲디젤 2859대(12.0%) ▲전기 1699대(7.1%)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79대(4.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4321대로 60.0%, 법인구매가 9529대로 40.0%로 조사됐습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494대(31.4%), 서울 2985대(20.8%), 부산 875대(6.1%) 순이었으며,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276대(34.4%), 부산 1714대(18.0%), 대구 1272대(13.3%) 등의 순으로 등록대수가 많았습니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836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641대), 비엠더블유 520(600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로 전월보다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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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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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2025.08.21 10:02: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플래그십은 오프라인 대표 판매 스토어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담아낸 상징적 장소입니다. 'D5'라는 명칭은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를 뜻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LG전자의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서는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2층은 LG전자의 TV·AV·IT 제품 체험 공간입니다. 화질음향체험 존에서는 OLED TV, LG 시네빔의 화질과 사운드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 그램 존에서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과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3층은 생활·주방·에어케어 가전 공간입니다. 세탁물 특성에 따라 세탁과 건조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DD 모터'와 6모션 기술을 투명 OLED로 연출한 트롬 존이 배치돼 있습니다.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를 비교·조합해 볼 수 있는 디오스 존, 에어컨 내부 구조를 분해해 공기 흐름과 정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휘센 존에서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과 AI 기반 '코어테크'를 확인 가능합니다. 4층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쇼룸으로 꾸며졌습니다. 실제 거실, 주방, 드레스룸을 재현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제안하며 전문 상담존에서는 맞춤형 구매 상담을 제공합니다. 5층은 LG전자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헤리티지 라운지, 비전홀로 구성됐습니다. 헤리티지 라운지에서는 1958년 금성사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전홀에서는 투명 OLED를 활용한 조형물로 LG전자의 비전과 바다, 은하수, 스테인드글라스 등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건물 외관은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에 따라 빛나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LG전자는 이번 플래그십을 강남권 프리미엄 소비층뿐 아니라 YG 고객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LG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주요 채널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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