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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生, ‘2016 기요 사카구치 어워드’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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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5, 2016, 15:04:58

김도한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 한국 수상자로 선정..시상식은 오는 8월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올해  ‘기요 사카구치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Kiyo Sakaguchi Golden Heart Memorial Award)’ 한국 수상자에 김도한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요 사카구치 어워드’는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으 최고 책임자 고(故) 기요 사카구치 회장이 강조한 생명보험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난 2002년에 만들어졌다. 영업 실적 뿐만 아니라 윤리의식, 사회공헌활동 등 다방면으로 라이프플래너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설계사에 수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김도한 라이프플래너는 2000년 라이프플래너에 위촉된 이래 PTC(President's Trophy Contest: 영업실적에 따른 시상제도)에 15년간 입상했다. 또 김 라이프플래너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백만 달러 원탁회의)를 11회 달성했으며 8년 연속(2008년~2015년)으로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매주 3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계약 성립률 100%’라는 사내 최초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탁월한 실적 외에도 단 한 번의 고객 민원도 없을 정도로 투철한 윤리 의식을 가진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규상 푸르덴셜생명 영업총괄 본부장은 “김도한 라이프플래너는 고객에게 가입 상품에 대한 리뷰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높은 계약 유지율과 고객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의 고객 중심적인 영업활동은 ‘인생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 라이프플래너는 동료 라이프플래너를 대상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스페셜 세션을 운영하며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그는 자녀들과 함께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매월 정기 후원을 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기요 사카구치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8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다. 상금 1만 달러는 봉사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수상자가 지정하는 기관에 수상자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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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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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2025.10.29 21:18: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과 미국이 29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APEC에서 한미 관세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대미 금융투자 3500억달러는 현금 투자 2000억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로 구성된다"며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달러로 설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연간 200억달러의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집니다. 상호관세는 지난 7월 말 합의 이후 이미 15%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품목관세 중 의약품·목제 등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제네릭(복제약) 의약품·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 등에는 무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로 명명된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는 국내 기업 주도로 추진하고 투자 외에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됐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대미 수출 비중이 반도체의 경우 우리의 주된 경쟁국인 대만과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를 포함한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은 막았습니다. 김 실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별도 근거도 마련했다"며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 이지만 실제 조달은 장기간 이뤄지고, 시장 매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원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층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원리금이 보장되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양해각서(MOU)에 명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미 간 수익을 5대 5로 배분하되, 20년 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환영식 직후 오찬을 겸해 87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대한민국은 방위비 증액과 방위산업 발전을 통해 자체적 방위역량을 대폭 키울 것"이라며 "미국의 방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방위 산업 지원이나 방위비 증액을 확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난 한반도에서 여러분(남과 북)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창조하고 이뤄낸 것들이 정말 놀랍다"면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기에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고 조선업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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