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대표 한문일)는 럭셔리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부티크'에서 국내외 명품 디자인 가구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디자인 가구 전문 편집숍 '보블릭'과 손을 잡았습니다. 보블릭은 해외 명품 가구 브랜드 상품을 전문적으로 수입·유통하는 편집숍으로, 이탈리아 대표 퍼니쳐 브랜드 ‘알리아스’의 국내 독점 유통을 맡고 있습니다.
무신사 부티크에서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엘앤씨스텐달, 마지스, 알리아스, 카스텔리, 드리아데 등 ‘바우하우스’와 ‘미드 센추리 모던’ 디자인을 대표하는 명품 가구 브랜드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상품 배송 과정은 가구 배송 전문 업체가 담당해 가구 상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무신사 부티크는 다음달 16일까지 무신사 스토어에서 보블릭 쇼케이스를 열고 10% 할인 쿠폰을 지급합니다. 댓글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지스 가구인 ‘퍼피’를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무신사 부티크 관계자는 “무신사 부티크는 지난 7월 신규 카테고리로 럭셔리 빈티지 워치를 오픈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이엔드 럭셔리 분야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최상위 카테고리로 꼽히는 명품 가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