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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49조 규모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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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5, 2022, 17:08:30

IBK컨소시업으로 참여
총 사업비 약 1조4900억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롯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하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은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에 IBK컨소시엄으로 참여했습니다. IBK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KT, GS리테일, IBK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8개의 법인으로 구성됐습니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사업은 대지면적 9만4000여㎡에 총 사업비 약 1조4900억 원에 달하는 사업으로, 교통·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은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해 광역 접근이 우수하고,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이 인접한 역세권 구역에 추진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롯데건설(IBK컨소시엄)은 이 같은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 복합환승센터를 새로 지어지는 버스터미널과 연계해 지역 교통망의 거점인 ‘스마트 허브’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또한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를 '지역 상생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검암 지역의 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해 풍부한 자연과 상생하는 공간인 ‘라이브 파크’와 더불어 ‘펀 스퀘어’를 모토로 스트리트 몰 형태의 사업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IBK 컨소시엄)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하여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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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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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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