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ulture 문화

삼성문화재단, 국제표준 환경 및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URL복사

Tuesday, August 23, 2022, 16:08:58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문화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 및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에 대한 ISO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14001, 45001 인증 획득은 조직이 환경과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방침과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인 추진과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인증 심사에는 삼성문화재단 전 부서가 참여했으며 재단 활동의 지속가능성 기반이 되는 중점사항들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환경 경영과 관련, 올해부터 지난 4년 간의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변환하여 탄소배출의 절감을 위해 노력이 재평가 받았습니다. 향후 삼성문화재단은 ESG 관계자 포럼, 탄소감축 실천, 친환경 상품 출시 등 여러 방면에서 ESG 실천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장애인 초청 관람행사(10월, 12월)를 개최하고 서울농학교, 서울삼성학교 등과 협력하여 예술강사와 함께 하는 청각장애 어린이 미술감상 프로그램(11월)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삼성문화재단 류문형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분야의 ESG 실천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협력할 방침이다"며 "환경과 안전보건경영과 같은 기본 경영시스템은 심사 이후에도 개선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