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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컵 한국 온다…코카콜라, 트로피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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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2, 2022, 11:08:08

월드컵 32강 진출국 중 아시아 최초 한국 방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 2022 트로피 투어’ 일환으로 FIFA 월드컵 공식 트로피를 한국에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오는 24일부터 이틀 간 선보입니다.

 

코카콜라가 진행하는 FIFA 월드컵 2022 트로피 투어는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본선 진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1개국을 방문합니다. 2006년 처음 시작한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올해 5번째며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오는 11월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개막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되는 공식 트로피입니다. 지난 5월 두바이에서 시작한 트로피 투어는 이달 19일부터 본선 진출 32개국 순회를 위해 스위스 취리히를 출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월드컵 트로피는 특별 전세기편으로 오는 24일 한국에 도착합니다. 코카콜라는 미디어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5일에는 더현대 서울에서 월드컵 트로피 소비자 체험 행사를 마련해 많은 축구 팬들이 오리지널 트로피를 가까이에서 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수정 한국코카콜라 대표는 “코카콜라는 1978년부터 FIFA 공식 후원사로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온 국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성공과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카콜라는 제1회 1930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관람객들에게 코카콜라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1976년 이후 FIFA와 협력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1978년부터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활동했으며 2006년부터는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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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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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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