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SK스토아, 휴가철 맞아 1만원대 ‘제주투어패스’ 판매

URL복사

Tuesday, July 05, 2022, 11:07:13

제주도 내 약 50곳 이용 가능한 자유이용권 선보여
‘SK스토아 쇼핑라이브’서 한 장 당 1만7900원 판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스토아는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업계 최초로 ‘제주투어패스’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제주투어패스는 48시간동안 제주도 내 약 50곳의 '핫플레이스'를 1개의 티켓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 상품입니다. 레저, 관람, 공연, 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을뿐더러 가격까지 저렴해 출시 1년 만에 누적 약 185만장이 판매되는 등 인기 여행 상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SK스토아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통해 제주투어패스를 한 장 당 1만7900원 초특가에 판매합니다. 타 온라인 플랫폼 대비 최저가 수준으로 마련했으며 TV쇼핑 업계 최초로 해당 상품을 선보입니다. 

 

구매 후 모바일을 통해 e티켓이 발송돼 이용 기간에는 휴대전화만 들고 다니면 된다. 구매한 티켓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상품을 제안하고자 제주투어패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군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