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LG 창립 75주년’ LG 3사 공동 이벤트 진행

URL복사

Tuesday, July 05, 2022, 13:07:27

LG생활건강·LG전자·LG유플러스 참여…추첨 통해 다양한 경품 증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생활건강과 LG전자, LG유플러스가 LG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함께 걸어온 75, 함께 걸어갈 LG’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화장품 세트, 가전제품, 통신비 1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고객은 통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총 7종의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7종의 프로모션은 ▲피지오겔 스페셜 상품 기획전(LG생활건강) ▲밀리언뷰티 스페셜 상품 기획전(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생활건강샵 스페셜 상품 기획전(LG생활건강) ▲영상 속 제품의 개수를 맞추는 고객에게 선물 증정(LG전자) ▲창립 75주년 기념 제품 할인(LG전자) ▲ 인터넷과 IPTV 신규가입 고객에게 LG전자 가전을 할인 제공(LG유플러스) ▲모바일 상품 상담 고객에게 여행상품권을 추첨 증정(LG유플러스) 등입니다. 

 

함께 진행되는 통합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이어지며 당첨자는 8월 22일 발표합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수려한 발효 2종 러닝기획(5명) ▲수려한 효비담 발표크림 기획세트(10명) ▲이자녹스 LXNEW ULT세럼 40 기획(5명) ▲LG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1명)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노크온(1명)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1명)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1명) ▲LG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1명) ▲LG유플러스 모바일 통신비 1년 지원(10명) ▲ LG유플러스 인터넷 통신비 1년 지원(10명)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서 LG를 응원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SNS에 #LG75주년 #LG75주년이벤트 #LG창립이벤트 등 해시태그를 공유하고, 이를 인증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이자녹스LXNEW ULT세럼 40 기획(5명) ▲수려한 진석류 앰플기획(5명) ▲비욘드 딥모이 2종 증량세트(10개) ▲코드글로컬러 NEW 컴포트 핏 블러밤(10명) ▲LG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1명) 등을 증정합니다.

 

이와 함께 3사는 통합 이벤트 페이지에 노출된 ‘사랑 모으기’ 버튼을 클릭해 총 7만5000건의 하트를 받을 경우,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7500만원 상당(판매가액 기준)의 생활용품을 기부할 계획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2024.03.28 10:39:42

부산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 “그냥 지역신문 이런 거 아닙니다”, “암튼 언론 걱정은 하지 마세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인터넷신문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에서 청탁성 기사로 의심되는 기사가 대거 게재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기사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28일 인더뉴스가 입수한 단체 카카오톡방(이하 단톡방)에는 다소 과격해 보이는 대화내용이 이어집니다. 이 단톡방은 내달 입주가 예정돼 있는 부산 일광의 신축 타운하우스 입주예정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타운하우스의 입주 예정자인 A씨는 거침 없는 언사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민원을 넣어주세요. 알아야 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이라며 민원을 사주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라며 "언론 들어가면 그 때부터는 이판 사판"이라고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언론공세를 퍼붓겠다는 계획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그는 "기장에서 싸움나면 우리 안 집니다."라며 "실수하면 우리가 질 수도(있는데)... 현장에 농성텐트를 칩시다"라며 입주 예정자들을 상대로 선동을 하는 듯한 말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A씨가 공언한 것이 실제로 현실화됐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단톡방에서 시작된 때는 이달 초. 불과 10여일 뒤인 12일에 처음으로 <“입주가 코앞인데”...부산 기장 아파트 입주민, 시공하자에 ‘분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는 단톡방에서 이야기된 대로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장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이어 3일 뒤인 15일에는 또 다시 같은 매체에서 <“2년을 기다렸는데”...부산 기장 한 아파트, 입주의 꿈이 지옥 현실로>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입주예정자들이 군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A씨가 단톡방에서 단언한 대로 ‘언론 플레이’는 계속됐습니다. 22일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해달라” 부산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고, 급기야 27일에는 [단독]이라는 머릿글을 달아서 <한수원 직원이 1100억대 시행사 부사장?...겸직 신고 ‘유명무실’>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끝으로 이른 바 ‘융단 폭격’이 완성됐습니다. 이와 관련,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살아야 할 집에 대한 이미지나 가치가 떨어질 게 뻔해 보이기 때문. 한 입주 예정자는 “일부 분양자들의 민원과 시위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원치 않는 내용들로 인해 저희 집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까 불안하다”며 “예정대로 입주를 희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매체가 쏟아내고 있는 기사들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 이런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면 입주할 마음이 있던 사람들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시행사나, 시공사는 물론 이미 계약을 한 다수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막대한 금전적인 손실을 끼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