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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악뮤와 ‘2023 트레일블레이저’ 브랜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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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7, 2022, 16:06:54

컬래버레이션 음원·TV 광고·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쉐보레는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의 2023년형 모델 출시를 기념해 뮤지션 ‘AKMU(악뮤)’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쉐보레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존재감으로 출시 이래 임팩트 SUV로 불리는 등 시장을 리드해 왔습니다. 지난 2021년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는 파생모델인 앙코르GX와 합산해 판매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악뮤는 데뷔와 동시에 음악 스펙트럼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21년에는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를 통해 신선하고 실험적인 장르 및 서사를 만들어 온 바 있습니다. 쉐보레 측은 트레일블레이저와 악뮤가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독자적인 장르를 만들어 온 공통점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쉐보레는 캠페인을 통해 악뮤와 컬래버레이션 음원과 TV 광고,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캠페인 타이틀곡 ‘Let’s go ride’는 청량한 멜로디와 무한한 상상의 공간을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달리는 것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습니다. 특히 가사에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해야만 하는 MZ세대에 대한 공감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TV 광고는 버츄얼 프로덕션 기법을 활용해 악뮤가 2023년 신규 컬러인 ‘새비지 블루’ 색상의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놀이동산, 하늘과 우주, 디저트 세상 등 나만이 만들 수 있는 자유의 공간, 메타버스 세계를 악뮤가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노정화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각자의 영역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진화해 온 트레일블레이저와 악뮤의 컬래버는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로움을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트레일블레이저는 음악을 매개체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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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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