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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5월 가정의 달 맞아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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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6, 2022, 10:05:37

지역 농가 카네이션 및 식물 소비 촉진 목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화훼농협과 손잡고 ‘우리꽃 마음 전하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우리꽃으로 마음 전하기 캠페인은 1만6000여개 CU 점포와 멤버십 앱 ‘포켓CU’ 등 BGF리테일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통해 화훼 농가의 카네이션 및 식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CU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국내산 카네이션을 사용한 카네이션 코사지와 아이비, 호야 등 공기정화식물, 비누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을 함께 구성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등을 한국화훼농협과 제작했습니다.

 

상품은 전국 CU 매장과 포켓CU를 통해 판매됩니다. 특히 포켓CU로 카네이션 코사지 등을 주문한 고객들은 가까운 CU 점포에서 픽업하거나 무료 배달을 통해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포켓CU에서 30여가지 상품 할인전을 엽니다. 코지마 안마의자 2종·손 마사지기 등 헬스케어 상품, 종근당건강 락토핏 등 건강기능식품, HBAF 시즈닝 아몬드 선물세트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맥널티 홈카페 커피머신 등 홈카페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지훈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위축된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든든한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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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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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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