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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리오프닝 기대 속 스포츠 신발 수요 증가…실적 성장세-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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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6, 2022, 09:04:1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26일 백산에 대해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스포츠 신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백산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3711억원, 영업이익은 487.8% 증가한 232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베트남 공장 가동률이 정상화 됐고 리오프닝과 경기회복 기대로 스포츠 신발 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스포츠 신발에 집중됐던 매출 구조가 자동차 내장재 부문으로 확대되면서 실적 기여도가 커질 것”이라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우호적인 대내외 환경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은 백산이 코로나19이후 리오프닝 수혜를 온전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최근 우호적인 환율 추세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향 납품가능성도 모멘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자회사 최신물산의 턴어라운드도 기대되는 상황에서 주가 리레이팅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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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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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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