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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첨단소재, 하반기 판가 상승+업황 개선으로 실적 회복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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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6, 2022, 09:04:1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에 대해 하반기부터 판가 상승과 업황 개선의 영향으로 실적이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5만 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PI첨단소재는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한 132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치며 영업이익률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화권 스마트폰 출하량 둔화와 원가 상승에 따른 마진 하락이 주된 요인”이라며 “제품 출하량이 7.5% 하향 조정됐고 가격 인상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는 2분기부터 판가 상승이 본격화되고 업황도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하반기 북미 고객사 신제품 출시로 방열필름 매출이 견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중화권 업체들의 출하량 회복이 기대외고 주요 부재료인 DMF 재활용률 상승도 긍정적”이라며 “본격적인 주가 회복은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는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주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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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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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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