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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1천만개 팔린 ‘제주마음샌드’ NFT 한정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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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0, 2022, 11:04:05

베이커리 업계 최초 NFT..500명 추첨해 증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제주마음샌드 NFT(대체불가토큰)’ 500개를 한정 발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NFT 발행은 ‘우리 파바에서 만나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특화 대표 제품인 제주마음샌드의 아트웍을 활용한 NFT를 NFT 마켓플레이스인 ‘CCCV NFT’ 플랫폼을 통해 발행합니다. 제주마음샌드NFT를 소유한 고객에게는 VIP멤버십 혜택도 부여합니다.

 

제주마음샌드는 쿠키 사이에 땅콩·버터크림·캐러멜 등을 넣은 제품으로, 파리바게뜨 제주국제공항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의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넣었으며 지난 2019년 8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파리바게뜨 브랜드앱 ‘파바앱’과 SPC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해피앱과 파바앱에서 각 250명씩 추첨해 발표하며, 다음달 8일까지 제주마음샌드 NFT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제주마음샌드(10개입)를 증정하고, 추후 제주 매장에 가지 않고도 무료 배송으로 제주마음샌드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MZ세대(1980년~2000년대 중반 출생)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제주마음샌드를 활용한 NFT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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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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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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