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성’ 5월 분양…총 608가구

URL복사

Wednesday, April 06, 2022, 11:04:34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 84㎡로 조성
경주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공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오는 5월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가구, 84㎡의 단일 전용면적으로 조성됩니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대 ▲84㎡D 21세대입니다. 

 

현대건설 측은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단지로 특화설계 도입과 더불어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통, 교육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선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 등 교통 인프라가 있어 타 지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초중고가 자리하며, 대형마트, 행정기관, 문화시설, 녹지시설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도울 전망입니다.

 

단지는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이고자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LDK 구조 등을 도입했습니다. 가구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 확대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아울러,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돕고자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됩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현대건설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하고 이를 토대로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