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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QnC, 해외 쿼츠웨어 매출 증가로 실적 성장-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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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5, 2022, 08:04:3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5일 원익QnC에 대해 해외 쿼츠웨어 매출 증가와 자회사의 성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4만 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원익QnC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76% 증가한 1629억원, 276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 쿼츠웨어 매출액과 연결 자회사 모멘티브의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23% 증가한 1666억원, 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18%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도 계속해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원익QnC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3%, 36% 증가한 7082억원, 1181억원으로 추정했다. 최근 지연되고 있는 국내 고객사향 쿼츠웨어 매출액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대만 증설 효과도 3분기부터 온기 반영되면서 TSMC향 매출 모멘텀도 부각될 것”이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세정사업부도 실적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쿼츠 원재료 가격 상승은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반도체 소부장 탑 픽(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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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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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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