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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이동형 편의점 통해 울진 산불피해 구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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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0, 2022, 09:03:31

9~10일, 식음료·핫팩 등 2만여 제품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경북 울진의 산불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이동형 편의점을 긴급 파견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경북 울진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약 1만2000ha에 이르는 산림이 불에 타고 주택 및 시설들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 수천 명의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해 있으며 화재 진압과 구호를 위한 인력 약 2만명이 투입된 상황입니다.
 
BGF리테일은 CU 이동형 편의점을 이재민 등이 모여 있는 울진국민체육센터와 소방본부가 위치한 한울원자력본부로 보내 빵류·라면·생수·이온음료 등 식음료를 비롯해 보온에 필요한 핫팩까지 총 2만여개 제품을 지원했습니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대구센터·칠곡센터 두 곳을 통해 구호물품을 수송했습니다.

 

이번에 파견된 CU 이동형 편의점은 3.5톤(t) 트럭을 개조한 특수 편의점입니다. 주로 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나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에서 운영됐으며, 최근에는 국가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 지원 센터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CU 이동형 편의점은 특유의 기동력으로 국가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지원 채널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CU의 전국적인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공익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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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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