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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가 품은 보물은?…배민, 농심과 ‘골든티켓’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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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7, 2022, 11:01:14

골든티켓→365만원 상당 배민 쿠폰 교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농심(대표 박준)과 손잡고 너구리 라면에 숨겨진 ‘골든티켓’의 주인공을 찾는 보물찾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2022년을 기념해 총 22장의 골든티켓을 마련했습니다.

 

골든티켓은 배민과 농심의 컬래버레이션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너구리 멀티팩(5봉)’에 무작위로 들어갑니다. 골든티켓을 발견하면 뒷면에 적힌 안내대로 연락해 배민 1만원 할인쿠폰 365장과 바꿀 수 있습니다. 교환 유효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입니다.

 

모든 제품에는 배민과 농심을 각각 대표하는 배달이와 너구리의 캐릭터 스티커도 동봉됩니다. 해당 너구리 멀티팩은 프로모션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배민B마트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골든티켓 외에도 너구리 멀티팩 10만개에는 배민 2200원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이 쿠폰은 배민 앱 내 쿠폰함에서 쿠폰 코드 등록 후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프로모션을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배달이, 너구리 스티커를 활용해 다이어리·노트북·휴대전화 등을 개성 있게 꾸민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매월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농심 럭키박스를 증정합니다.

 

아울러 배민은 보물찾기 프로모션을 맞아 제작한 TV 광고도 다음달부터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너구리 라면 공장을 찾아간 배달이가 골든티켓을 손수 포장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장인성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실장은 “고객에게 먹는 재미와 설렘을 드리기 위해 농심 너구리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2022년을 기념하는 의미는 물론 남다른 혜택까지 담은 이벤트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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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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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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